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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또 같이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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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의 뿌리 인생일기

나는 불평하는 버릇을 고치려 부단히 애써왔다.

그럼에도 불평하지 말라는 지적을 받았기에
무언가 새로운 차원의 변화가 필요하다 절감하던 차에,
 jy의 반복되는 후회를 위로하다보니
다른 관점의 '불평'의 모습이 깨달아지기 시작했다.

어떠한 상황을 바라보고 기술해 나갈때, 
결핍과 원인의 지적이 편중되어 있는 것이라면 
아무리 고상한 말과 해석을 갖다 붙인다 해도 그것은 불평이다.


아니, 불평이 왜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인지 부터 생각해 볼일이다.
불평은, 포기와 절망에서 나온다.
수백 수천의 가능성과 잠재가 베어있는 삶의 한 부분에서
희망과 믿음, 생명의 모습을 보지 않고
오로지 없는것, 잘못된 것만을 말하며 온갖 부적 감정을 부풀려 폭발시킨다.

분명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결의 실마리와 은혜, 사랑, 온정은 존재할 터인데-
아니, 설령 모든것이 사라진 순간에도 인내와 희망으로 버텨낼 수 있을 터인데
마치 모든것이 끝난 마냥 주저앉아 있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 아닐까.
어쩌면 모조리 좋은것이 사라진 순간에 하나님 한분만 믿고 따른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했을 터인데
불평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거나 감사하지 않는다는, 
패역한 속내를 들켜버리는 순간일지도 모르겠다.

불평의 원래 선기능은 '원인분석'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어떤 것을 고쳐야 할 것인지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었을 것이다.

앞으로는 희망을 한가득 품고,
치열하게, 적극적으로 고난과 문제에 부딪혀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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